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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부의장, 용인특산물 및 용인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의 간담회 개최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부의장은 1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용인특산물 및 용인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부의장은 1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용인특산물 및 용인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희영 부의장의 진행으로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김진석, 신현녀, 박희정, 박병민 의원, 박수홍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 서강현 자문위원, 강길원 기술지도위원장, 김옥조 감사위원, 용인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했다. 김희영 부의장은 ”한 사람이 하루 한 공기의 밥도 먹지 않을 정도로 작년 쌀소비 수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이때, 용인시 또한 중앙정부의 쌀소비 촉진 정책에 동참하고 쌀을 포함한 농산물 소비 촉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또한, 김희영 부의장은 ”용인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8번째로 제과·제빵 전문점이 많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빵지 순례와 같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용인시만의 쌀빵 페스티벌 및 빵 경진대회 개최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인특례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쌀빵 개발 등의 사업 현안 및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과 같은 국비 지원 사업의 공모 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한, 대전 빵축제, 천안 빵빵데이와 같은 타 지자체 제과·제빵 축제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고 용인시 또한 올해 시범적인 쌀빵 페스티벌 및 빵 경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 마련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김희영 부의장은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쌀빵을 활용한 제과·제빵 사업 지원을 통해 용인시 쌀소비 촉진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강조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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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 대중화 촉진 방안 마련 촉구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은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 대중화 촉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작년 국민 1인당 쌀 56.4㎏을 소비했는데, 1인이 하루에 한 공기의 밥도 먹고 있지 않는 쌀 최저 소비시대라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의 많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 쌀빵의 대중화를 위해 쌀빵 페스티벌, 쌀빵 경진대회 등의 개최를 제안하며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농림진흥청은 가루쌀 생산을 확대하고 쌀 가공산업 활성화와 쌀소비 촉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우리쌀빵 기능경진대회', '가루쌀 제과제빵 경진대회' 등을 개최해 신메뉴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는 '전국 쌀베이킹콘테스트', '경기쌀빵전'을 개최하고, 경기쌀 빵지도를 제작하는 등 쌀소비 촉진에 적극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안부 자료에 따르면 용인시는 229개 시군구 지자체 중에 8번째로 많은 빵집들이 운영되고 있고 경기연구원에서는 도내 식품산업 관련 기업과 공장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한 관내 빵집을 거점으로 백옥쌀 쌀빵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빵들을 판매한다면 쌀소비 촉진뿐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많은 지자체가 지역쌀을 활용한 쌀빵 및 상품 개발로 농촌진흥청의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용인도 이러한 노력이 필요할 때임을 강조했다. 전국 유명빵집을 성지순례하듯 방문하는 ‘빵지순례’가 새로운 식도락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쌀빵을 포함한 용인시 제과 제빵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백옥쌀과 주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소비시킬 수 있는 매개가 되고 미식 지역관광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쌀빵 기능경진대회 개최를 통한 쌀빵 레시피 개발과 백옥쌀과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공모사업 참여, 용인시민의 날을 통한 제과 제빵 사업 페스티벌 개최를 통한 지역 축제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끝으로, 서울시 먹거리 창업센터의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도농 복합도시인 용인시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공간지원사업과 전문가 멘토링사업, 연구개발 지원 등을 통해 용인 미래 먹거리 사업 개발 강화에 지역 협력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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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마무리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8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8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3335억 8583만 9000원 중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금 외 4개 사업에서 5억 2557만 원을 감액했다.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내 CCTV 설치 관련, 김희영 의원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관련, 임현수 의원은 마을버스 교통불편 해소와 신갈1지구 공공기여 방안 변경 관련, 박희정 의원은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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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베이크샵,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쿠키 후원왼쪽부터 후원 쿠키를 들고 있는 장민선 민스베이크샵 대표, 용인 백암지역아동센터 김희진 센터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5일(목), 민스베이크샵(대표 장민선)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양재명)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였다.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인 쿠키 후원은 민스베이크샵 장민선 대표의 생일을 기념하여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를 통해 용인 백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희진)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쿠키를 후원 및 전달하였다. 민스베이크샵은 용인 신갈역 인근에 위치한 수제 구움과자 전문점이다. 민스베이크샵 장민선 대표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지역후원회 등으로 활동하며 정기적으로 국내외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피앤피에이전시 매거진 광고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어 개인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장민선 민스베이크샵 대표 및 모델은 “생일을 맞아 쿠키 나눔 기부를 하게 되었는데, 겉으로는 나눔을 전하는 것 같지만 뿌듯함과 행복감을 얻음으로써 오히려 더 큰 힘과 삶의 원동력을 얻어가는 것 같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며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매번 기부와 나눔을 실천 해주시는 민스베이크샵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굿네이버스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후원 동참을 희망하는 기관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031-8003-139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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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물보호센터,‘더 건강하개’와 유기동물 입양 홍보 맞손용인시지역자활센터 청년위드펫사업단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 전문점 ‘더 건강하개’에서 판매하는 수제간식,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유기 동물 입양 안내 스티커가 붙어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동물보호센터와 용인시지역자활센터 청년위드펫사업단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 전문점 ‘더 건강하개’가 유기 동물 입양 홍보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시 동물보호센터는 12일 사업단이 운영하는 ‘더 건강하개’에서 생산한 반려동물 간식을 구매해 이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더 건강하개’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의 유기 동물 입양 홍보 안내 스티커를 부착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 동물보호센터가 더 많은 유기 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청년위드펫사업단에 협업을 제안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 동물보호센터는 보호 중인 동물들에게 제공할 수제 간식을 구입하면서 유기 동물 입양을 상시 홍보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했고, ‘더 건강하개’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시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매장을 알리고 생산한 수제 간식의 선호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제품 판매와 매장 운영에 도움을 받게된다. 시 동물보호센터는 구입한 져키(훈제육포), 우피봉봉(소가죽껌) 등의 간식으로 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 300마리의 사회화 훈련과 특식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용인시 동물보호센터는 높은 입양률(81%)과 낮은 안락사율(4%)로 전국 각지 지자체에서 앞다퉈 벤치마킹을 올 만큼 우수한 운영 능력을 입증받았다. 관내 대학과 동물보호단체, 민간 기업 등과도 활발하게 협력해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올바른 반려 문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보호한 동물은 864마리로 이 가운데 215마리가 주인 품으로 돌아갔고, 264마리는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250마리는 민간 동물보호단체에 기증됐다. 센터는 새로운 가족을 찾은 동물들이 다시 파양되지 않도록 사회화 교육이나, 상담 등을 통해 새로운 가정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이 입양을 희망하면 방문해 입양 상담을 하는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더 건강하개’는 용인시 지역자활센터가 청년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8월 문을 열었다. 만 18세부터 39세 청년 12명이 근무하며 프리미엄 반려동물 수제 간식을 만들어 판매한다. 지난 10월부터는 ‘유기견을 위한 펫푸드 기부’ 프로그램 운영도 시작했다. 반려동물 펫푸드 1급 자격증을 소지자들이 전문 레시피를 활용해 만든 건강한 수제 간식이 조금씩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늘고 있다. 이 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과 유기 동물 지원에 쓰인다. 한편, 반려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 동물보호센터(031-324-3463)에 전화 예약한 뒤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유기 동물의 복지 보장을 위해 상담 당일은 입양을 진행하지 않는다. 입양 가능한 동물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https://www.animal.go.kr)사이트’와 ‘포인핸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선 건강하고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펫푸드 판매점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반려동물을 키우려고 계획하고 분들이라면 시 동물보호센터 유기 동물들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것을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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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설 명절 준비 따뜻한 정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하세요”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민생경제과 직원들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을 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부인 김미영 여사와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시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점포를 40여 분가량 돌며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고춧가루, 참·들기름, 정육, 야채, 전, 떡 등을 구입했다. 장을 보며 만나는 상인들과 시민들에게는 일일이 “설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네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한 시민은 이 시장에게 “소식지를 통해 이 시장의 활약상을 잘 보고 있는데 시를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것 같고 많은 일을 하시는 것 같아서 자랑스럽다”며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먼저 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칭찬을 들으니 오히려 제가 큰 위로를 받는 느낌”이라며 “설 명절 다복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라고, 저도 우리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중화요리 전문점을 찾아가 “경기가 힘든데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시민들이 맛있는 음식을 좋은 가격에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셔서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시장은 장보기가 끝난 후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민생경제과 직원들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도 진행했다. 시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용인중앙시장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 ‘동네 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용인중앙시장 설 명절 성수품인 떡, 전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처인구 김량장동, 고림동, 마평동, 유방동, 삼가동, 역북동, 둔전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서 상품을 1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다. 단, 처인구 7곳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주문이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031-336-1110)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이번 설에는 따뜻하고 넉넉한 인심이 넘치는 용인중앙시장에서 명절 준비를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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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온천을 한곳에서 즐기는 ‘토요스 센캬쿠반라이’ 소개도쿄만을 조망하며 여유롭게 족욕을 즐길 수 있는 도쿄 토요스 만요구락부의 전망족욕정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월 1일 오픈 예정인 ‘토요스 센캬쿠반라이(豊洲 千客万来)’를 소개했다.‘토요스 센캬쿠반라이’가 위치하는 ‘토요스(豊洲)’ 지역은 현재 도쿄의 임해 부도심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관광지로서도 ‘오다이바(お台場)’와 ‘아리아케(有明)’ 등에 상업시설 및 관광 거점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매력적인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손님들의 많은 방문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천 명의 손님이 만 번씩 온다’라는 의미의 ‘천객만래(千客万来)’가 시설명에 반영됐으며, 일본 전국에서 맛있는 식재료가 모여드는 토요스 시장에 새로이 오픈하는 ‘맛의 성지’로서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맛집이 한곳에 모인 상업동 ‘토요스 장외 에도마에시장(豊洲場外 江戸前市場)’에도시대의 거리를 재현한 상업시설로, 토요스 시장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판매한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점포가 많이 입점해 토요스 시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2층에는 에도시대의 활기 넘치는 시장을 재현한 ‘메키키요코초(目利き横丁)’와 ‘토요스 메누키오도리(豊洲目抜き大通り)’가 위치해 시장의 활력을 전달하는 다양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3층에는 ‘방문객 모두가 스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을 메인 테마로 다양한 형태의 스시 전문점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에도시대의 먹거리 4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장어, 스시, 튀김, 소바를 ‘EDO4’로 칭해 각 메뉴의 맛집과 센캬쿠반라이가 위치한 고토구(江東区)의 지역 맛집을 한데 모아놓은 거리로 꾸민 토요스 메누키오도리의 조성과 고토구의 명물 ‘후카가와메시(深川めし)’를 형상화한 ‘후카가와 고로케’를 맛볼 수 있는 ‘에도 후카가와야(江戸 深川屋)’가 입점하는 등 도쿄 먹거리의 매력을 전달하는 새로운 발신지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도쿄만(東京湾)을 조망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온천동 ‘도쿄 토요스 만요구락부(東京豊洲万葉倶楽部)’1997년 설립된 만요구락부(万葉倶楽部)가 지금까지의 브랜드 파워를 최대한 활용해 오픈하는 온천시설로, 24시간 운영되며 토요스에 위치한 ‘도쿄 도심의 온천마을’을 콘셉트로 조성된다. 도쿄만을 조망할 수 있는 노천탕과 바닷가의 풍경이 360도 파노라마 뷰로 펼쳐지는 전망 족욕 정원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온천지로 유명한 ‘하코네(箱根)’와 ‘유가와라(湯河原)’에서 매일 운반해오는 온천수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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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착한 한가위… 이웃부터 살폈다지난 25일 세실어린이집 원생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을 처인구에 기부했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있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대표이사 김현철)은 성금 100만원을 처인구에 기탁했다. 처인구는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을 지역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아동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선)와 남사읍 적십자 처인봉사회(회장 서강애)는 같은 날 지역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소불고기, 송편, 전 등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을 진행했다. 이형주 처인구청장은 이날 포곡읍 삼계리의 장애인복지시설 ‘요한의 집’을 방문해 휴지,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흥구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은순)는 동직원과 명절 음식인 소불고기, 잡채, 전, 송편 등을 조리해 지역 저소득층 32가구에 전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순)는 위원들의 성금으로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에 신발 상품권 10만원권을 지원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제철 과일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지난 25일에는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세실어린이집(원장 이세란) 원생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69만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처인구에 기부했다. 역삼구역 재개발사업 대행사인 주식회사 다우아이콘스(대표이사 김호현)도 처인구에 라면 369박스를 기탁했다. 같은 날 기흥구청에는 ‘기흥구청 어린이집’이 아이들이 모은 성금 총 82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했다.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기)는 지역 차상위 독거노인 25가구에 송편, 고기 등 167만원 상당의 음식을 전달했다. 기흥구 동백1동에는 주민을 위한 음악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마을공동체인 뮤직코이노니아 예술공동체(대표 박찬일)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달 초 열렸던 ‘2023 동화마을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 91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는 저소득 30가구에 과일과 스팸‧참치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수지구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대순)도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과일상자와 두유를 전달했다.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는 같은 날 홀로 어르신 20명에게 송편, 불고기 등의 명절 음식과 과일, 생필품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수지구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의동)는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명절 반찬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지난 23일 영덕1동에는 수원영은교회 내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가 지역 저소득층 70가구에 전해 달라며 총 25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세트에는 송편, 과일, 동그랑땡, 부침가루, 식용유, 소고기뭇국, 김 등 7종이 담겼다. 지난 23일 역북동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가 홀로어르신과 어려운 가정에 송편과 과일, 불고기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처인구 역북동의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는 홀로어르신과 어려운 가정 40곳에 송편과 과일, 불고기 등 2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2일에는 국방통합데이터센터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처인구에 기부했다. 이날 수지구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희일)는 고추장 만들기 무료 특강에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등 25명이 참여해 만든 발효고추장을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21일에는 마트킹 용인점(점장 김희봉)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 50포를, 지난 18일에는 김량장동에서 커피전문점 ‘에그로커피’를 운영하는 송은희씨가 처인구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처인구에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등 나눔을 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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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선상에서 도쿄 전통음식 즐길 수 있는 ‘몬쟈야카타부네’ 소개도쿄 오다이바 지역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항하는 ‘몬쟈야카타부네’는 도쿄의 ‘레인보우 브리지’가 빚어낸 야경을 바라보며 도쿄의 소울푸드 ‘몬쟈야키’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배 위에서 도쿄의 야경을 바라보며 도쿄의 소울푸드인 ‘몬쟈야키(もんじゃ焼き)’를 즐길 수 있는 ‘몬쟈야카타부네(もんじゃ屋形船)’를 소개했다.도쿄의 ‘츠키시마(月島)’가 발상지인 도쿄의 전통요리 ‘몬쟈야키’풍족하지 않았던 시절의 에도(江戸) 시대 말부터 메이지(明治) 시대의 도쿄는 아이들이 글자를 공부할 때 필요한 도구마저 부족했다. 어린이들에게 밀가루 반죽을 이용해 철판 위에 글을 쓰게 했던 것을 ‘모지야키(文字焼き)’로 불리게 된 것에서 유래한 ‘몬쟈야키’는 묽은 밀가루 반죽에 양배추, 옥수수 등의 다양한 재료를 섞어 철판 위에 구워 먹는 음식이다. 간사이(関西) 지역의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에 비해 촉촉하며, ‘헤라(ヘラ)’라 불리는 작은 주걱으로 떠먹는 것이 특징이다. 도쿄의 츠키시마 지역이 성지이며, 이 지역에 형성된 ‘몬쟈스트리트(もんじゃストリート)’에는 약 80개 이상의 몬쟈야키 전문점이 영업하고 있다.기동력과 엔터테인먼트성이 뛰어난 교통수단 ‘야카타부네(屋形船)’ 헤이안(平安) 시대 때 귀족의 뱃놀이에 이용됐던 ‘야카타부네’는 현재 야경을 보며 식사를 하는 데이트 또는 단체 회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성이 높은 교통수단으로써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운영되는 노선에 따라서는 ‘도쿄 스카이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와 ‘레인보우 브리지(レインボーブリッジ)’ 등 도쿄를 대표하는 야경 명소를 조망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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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 열어모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13일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지역 내 커피전문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사전에 티켓을 판매해 행사에 참여한 사람에게 커피, 차 등의 음료를 제공하고 행사장에선 별도로 율무, 김, 다시마, 딸기잼, 다육이, 디퓨저 등의 상품을 판매했다. 행사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옥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좋은 취지의 행사에 많은 주민이 함께 마음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욱 세심하게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